턱관절 장애는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, 턱을 한쪽으로 괴는 습관, 수면 중 이갈이, 이 악물기 등과 같은
잘못된 생활습관과 전신질환, 정서적 요인,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합니다.

턱에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인해 턱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뼈 및 관절의 배열이 틀어지거나 연골, 디스크 등이 손상되면
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입을 벌릴 때 마다 턱관절에서 잡음이 나기도 하고
심하면 통증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.

턱관절장애를 방치하면 턱뼈와 관련된 얼굴과 목의 근육 긴장을 일으켜
두통과 목의 통증이 동반되며 손상된 쪽의 턱관절이 잘 열리지 않아
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.

CT검사와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턱 근육 보톡스, 장치치료, 물리치료(레이저치료), 약물치료 등
환자의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정합니다.